치지직을 처음 이용할 때, 시청·채팅·클립·구독의 조건부터 보자

  • #치지직
  • #라이브 방송
  • #스트리밍

치지직은 같은 방송 화면에서도 기능마다 로그인, 방송 설정, 채널 자격, 결제 환경이 다르게 작동한다. 기능별 조건을 알면 오류인지 권한 문제인지 구분하기 쉬워진다.

치지직을 처음 이용할 때, 시청·채팅·클립·구독의 조건부터 보자의 CHZZK STREAM 관련 대표 이미지

치지직을 처음 이용할 때 헷갈리는 것은 기능이 많아서가 아니라, 같은 방송 화면에 있어도 기능마다 열리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보면 라이브 시청과 채팅, 팔로우와 클립, 구독은 한 묶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로그인·방송 설정·채널 자격·결제 환경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 내가 하려는 행동을 먼저 정하면 기능이 보이지 않는 이유도 더 정확히 좁힐 수 있다.

시청과 채팅은 같은 이용 권한이 아니다

치지직 서비스 안내는 라이브 방송 시청과 실시간 채팅, 후원, 구독을 주요 이용 기능으로 안내한다. 다만 라이브 채팅 이용 안내는 채팅 참여에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방송별 제한이 더해진다. 라이브 채팅 참여 제한에 따르면 스트리머는 채팅을 팔로워 전용, 구독자 전용, 관리자 전용으로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방송은 보이는데 채팅이 되지 않는다면 서비스 전체의 문제라고 단정하기보다 로그인 상태와 해당 방송의 참여 제한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맞다.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과 채팅할 수 있다는 권한은 별개다.

팔로우는 알림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채널 팔로우 안내는 채널 상단, 라이브 화면, 영상 화면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팔로우를 해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의 생방송과 동영상 알림을 받을 수 없다.

이 점에서 팔로우는 채널을 다시 찾기 위한 표시라기보다 알림을 관리하는 선택에 가깝다. 반대로 팔로우만 하면 모든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보면 안 된다. 어떤 방송은 팔로워에게 채팅을 열지만, 다른 방송은 구독자나 관리자에게만 열 수 있기 때문이다. 팔로우 여부와 채팅 권한을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클립은 시청자에게 항상 열려 있지 않다

클립은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아니다. 치지직 클립 이용 안내는 스트리머가 클립 생성을 허용한 라이브에서 플레이어의 가위 모양 클립 버튼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제작 한도도 계정 기준으로 하루 최대 100개, 한 달 최대 1,000개다. 원본 라이브에 연령 제한이 있으면 클립에도 연령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클립 버튼이 보이지 않거나 제작이 되지 않을 때는 먼저 해당 방송의 클립 허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능의 유무가 앱의 이상인지, 방송 설정에 따른 것인지 구분하는 기준이 생긴다.

구독은 채널 자격과 결제 환경을 함께 봐야 한다

구독은 모든 채널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능으로 보면 안 된다. 채널 정기구독 안내는 정기구독을 파트너 및 프로 스트리머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설명한다.

공식 안내에 제시된 웹 기준 가격은 팬 구독 1티어가 월 4,900원, 형광팬 구독 2티어가 월 14,900원이다. 앱에서는 1티어 상품만 구매할 수 있고, 앱 결제 가격은 앱마켓 수수료에 따라 웹과 다를 수 있다. 웹과 Android 앱은 정기결제 방식이며, iOS 앱 구매는 1개월 이용 후 자동 갱신되지 않는 일회성 상품으로 안내된다.

따라서 구독을 판단할 때 월 가격만 비교하면 부족하다. 먼저 해당 채널이 정기구독 대상인지 확인하고, 그다음 어느 환경에서 결제할지 봐야 실제 조건을 놓치지 않는다.

기능이 안 보일 때는 서비스보다 행동 조건을 좁혀 본다

치지직을 이해하는 단위는 ‘플랫폼 전체가 된다’ 또는 ‘안 된다’가 아니다. 채팅이면 로그인과 방송별 제한, 팔로우면 알림 설정, 클립이면 스트리머의 허용 여부와 제작 한도, 구독이면 채널 자격과 결제 환경을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기능을 역할별로 나누면 ‘치지직에 이 기능이 없나?’라는 막연한 질문이 ‘내가 하려는 행동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됐나?’라는 확인 가능한 질문으로 바뀐다. 처음 이용할수록 기능 목록을 한꺼번에 외우기보다, 지금 하려는 행동의 조건부터 확인하는 편이 훨씬 정확하다.

참고한 자료